2016년 12월 17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다루었다. 박근혜 5촌 조카 2명이 한꺼번에 살해된 사건으로서 검찰측에 의하면, 2011년 9월 6일 박근혜의 5촌 조카인 박용수가 4촌 박용철을 살해 후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하는 사건이다. 의문투성이인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주진우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김어준 총수 등이 함께 진실을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허위정보유포로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죄를 덮어씌워 주진우 기자에게 징역 3년, 김어준 총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검사가 판사에게 형을 요구하는 것)하여 기소(검사가 법원에 심판해달라고 요구하는 것)했었다. 몇년을 끌어오다 1심(201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