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2004. 8. 28. 작성. 초등2-3년때쯤. 당시 지금의 복도식 아파트 비슷하게 다닥다닥 붙어 있는 3층에서 살았었지. 애들이 많아서 동화속에서만 볼 수 있는 일도 벌어지곤 하는데.. 나보다 세살이나 적은 어느 용감했던 애. 평소엔 조용하며 잘 어울리지 않았던 애였지. 성격이 조용하기도 했고 그 집 어머니.. 지난 날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