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과 내 고추 2004. 8. 27. 작성. 초등학교 저학년때 방학만 되면 외가댁에 한참을 가 있었는데... 부모님은 말썽꾸러기 안보니 좋고, 형제들은 싸움꾼을 보내니 싫어 하지 않았고, 외할머니는 귀여운 손주 보니 좋아하셨지. 외가댁에 갈때마다 이삼일 정도는 재미있게 놀다가 놀거리가 없어 무료한 나날을 보내야 하는.. 지난 날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