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으러 따라 갔던 날 2004. 8. 23. 작성. 예전엔 물이 워낙 맑고 물고기들이 우글거렸는데... 오후6시정도가 되면 어김없이 피라미때들이 노을 진 물위로 쌩생거리며 날뛰는 모습.. 가히 장관이었다. 우산을 펴 거꾸로 들고 있기만해도 잡을 수 있었으며 피라미들은 물에 잠긴 다리를 간지르며 스쳐가곤 한다. 한명.. 지난 날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