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겸손 오만이란 자기 주제를 모르고 잘난 체 하며 내세우는 것이다. 오만은 수준에 이르지 못한 자나 수준에 이르지 못할 자의 유치한 자기표현방식이다. 오만함의 크기는 거짓스러움의 정도와 같고, 편협함의 정도와 같고, 집착의 정도와도 같고, 탐욕함의 정도와도 같고, 이기심의 정도와도 .. 나의 개똥철학 2014.12.24
'무위(無爲)'는 함이 없이 행하는 것이다. 공자는 벼슬을 하여 무지한 백성들을 바르게 이끌었으며, 노자는 반대로 은둔하며 드러내지 않았다. 노자는 공자의 '예(禮)'는 이미 억지가 포함된 것이라 '무위(無爲)'가 아니라 '유위(有爲)'로 봤다. 노자는 겸손과 무욕(=욕심이 없음 =마음을 비움)의 실천을 강조했다. 자신을 낮추는 겸.. 나의 개똥철학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