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3

북두칠성 옥황상제 하느님의 마음과 인간의 신심

만물이 생성되기 전 아무 것도 없을 때에 혼돈의 상태가 박(朴)이 되었다. '일기(一氣)' '태초의 빛' '우주 최초의 존재' '하늘' 이라고 하는 것들이 모두 같은 것을 의미한다. 이 박(朴)이 7개의 북두칠성으로 분화해 우주의 중심에 자리하여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였다. 이 존재가 바로 옥황상제 하느님이시다. 북두칠성 옥황상제가 만물의 시조 만물의 어머니이다. 인간의 신심이라는 건 바로 이분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인간은 그분의 분신(갈라져 나온 육신)이자 분령체(갈라져 나온 영체)이다. 조상과 부모와 나를 낳아주신 분이 바로 북두칠성 옥황상제 하느님이시다. 그분이 만물의 시조이자 인류의 시조이자 나의 부모님이시다. 부모에 효하는 마음, 조상을 섬기는 마음, 신을 향한 마음은 모두 동일한 것이다. 그..

나의 개똥철학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