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

새누리당의 '환생경제'에 이은 김형태 '제수 성폭행 미수' 폭로-반박

금빛오오라 2012. 4. 10. 01:45

폭탄을 폭탄으로 덮는 새누리당.

문도리코, '환생경제'에 이어 김형태 제수의 '성폭행 미수 사건' 폭로.

김형태 후보가 '10년전의 일'이라 말한 것은 스스로 인정한다는 표현인데.. 친동생이 저승에서 통곡하고 있지 않겠나.(제목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 됨.)

그러나 TV뉴스와 포탈 기사엔 잘 나오지 않는다. 직접 찾아 헤매야만 흔적을 조금 볼 수 있을 뿐이다. 만약 야권연대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벌써 새누리당이 매국 언론을 앞세워 나라 전체를 발칵 뒤짚어 놨을 것이다. 방송과 언론이 진실은 덮고 왜곡 편파보도를 하니 어쩔 수 없다. 이제 백성이 현명한 선택을 해서 심판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수 많은 추악한 짓들과 비리와 사건들에 대해 뭐 하나 밝혀낸 게 없다. 새누리당은 숨기고 물타기하고 조작하는데에만 탁월한 능력이 있다. 백성들은 투표를 가볍게 여겨선 안될 것이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투표에 임해야 된다. 책임의식의 크기만큼 바뀌게 된다. 20-30대는 신분증만 들고 무조건 투표장으로 가라. 변별력 없는 무지한 노인네들을 꾀어 백성 위에 군림하며 만행을 일쌈고 탐욕을 챙기려는 추악한 세력이 다시 이 나라를 장악하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

 

새누리 김형태 '제수 성폭행 미수'..폭로-반박

 

(포항=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포항남ㆍ울릉 선거구 새누리당 김형태(60) 후보의 제수(弟嫂) 성폭행 미수와 관련한 폭로가 나오고 김 후보측이 이를 반박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후보의 동생(사망) 아내인 A(51)씨는 지난 8일 포항의 한 호텔에서 무소속 정장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의 성폭행 미수 전력을 거론했다.

A씨는 "1995년 남편이 암으로 사망한 후 두 아들과 부산에서 살던 중 2002년 5월 아들의 장학금 문제를 의논하자며 김 후보가 상경을 요청, 오피스텔에서 만났는데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강한 저항으로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지만 정신적 피해가 컸고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면서 "성추행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 후보 캠프에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해 9일 2차례에 걸쳐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가 열악한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흑색선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10년전의 일을 언급하는 것은 기획된 선거용 폭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동생 아내를 성폭행하려한 김형태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추가:

오늘(4월 10일) 한겨레 신문의 기사내용은 디테일하다. 가족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성폭행 미수 사건만은 아닌 듯하다. 가족은 남편과 아버지의 죽음이 김형태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녹취록)

새누리 김형태 후보 제수씨 성폭행 시도 파문…“성누리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