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협상 결렬.
통합진보당은 수도권에서 10석 + 영남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10석 요구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 4석 + 호남에서 1석 + 나머지 지역은 경선
서로 왜 이런 차이가 생기게 되었냐하면, 최근 통합진보당의 당 지지율에 변화가 있어서인데..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의 비중을 지지율이 가장 낮은 현재 5%에도 미치지 못하는 3%정도로 깎아서 보는 것이고, 통합진보당은 얼마전 가장 높은 지지율 10%와 최근 가장 낮은 5%의 지지율 평균인 7%정도로 보는 것. 이걸 통합진보당의 욕심이라고 할 수 있는가. 내가 보기엔 통합진보당이 맞는 듯.
총의석수 299석중에서 20석, 수도권 의석수 109석 중에서 10석.
통합진보당에 당선가능인물이 부족하다해도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정도라고 봄.
민주통합당 공천하는 꼴을 보니 공천개혁은 커녕 오히려 지지자들을 들러리로 써먹는 국민경선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외골수적으로 나가도 어차피 통합진보당 지지자들의 사표도 먹게 될 것이라는 안이안 생각. 큰 코 다칩니다. 배 불렀어.
혁신과통합은 철저히 배제시키고, X맨 챙겨주고, 민주당파들 챙겨주고, 한미FTA찬성자들 공천주고, 노무현 탄핵에 찬성한 인물에게도 공천주고, 약속과 규정을 무시하고 공천줘야 할 자를 국민경선으로 내보내고..
나꼼수 덕에 지지율을 얻었으면서도 봉주구출 노력은 게을리하고 나꼼수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목소리를 높여도 나 몰라라.. 그저, 자리 차지에만 혈안이니..
자신들 지지율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안하고 거저 먹기에 안주하고 있으니..
민주통합당 하는 꼴을 보니 지지율 확 다운 될 듯. 이게 어디 가냐.. 통합진보당으로.. 통합진보당 지지율이 높아지면 그때서야 민주통합당은 머리를 숙이게 될 듯.
뒤늦게 통합진보당의 요구가 전혀 무리한게 아니었구나 라고 인식 할 것은 뻔한데.. 이미 도로 민주당으로 스스로 만들어버린 민주통합당이라 새머리당과의 싸움에서도 호락호락 하지 않을 듯.
맏언니면 맏언니답게 처신해야 되는데.. 참 속이 좁아.
※ 이 글은 미권스 선거 논의 게시판에 올린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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