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

야스쿠니신사 폭발 사건은 일본 우익이 한국인 용의자를 매수해서 벌인 자작극이다.

금빛오오라 2015. 12. 13. 19:00

2015년 11월 23일 야스쿠니신사에 폭발이 있었다. 일본측에선 어느 한국인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靖国に行ったが、爆弾事件は分からないと話す 韓国人男, (2015. 12. 7), NEWS 777

 

일본 방송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선 괜히 아닌 척 하는 것을 보여주려는 게 느껴진다. 이렇게 일본 방송사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용의자와 통화를 하는 등 자신이 일본 수사당국과 일본 언론으로부터 야스쿠니신사 폭발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12월 9일 일본에 재입국하여 일본 수사당국에 체포되었다. 그것도 화약으로 보이는 가루와 디지털 타이머, 건전지 등을 갖고 말이다. 자신을 범인으로 확인시켜주기 위한 조급함이 보인다.

 

야스쿠니 용의자 화약 반입? 허술한 공항 보안 논란

 

용의자 전씨는 "야스쿠니 신사에 개인적으로 불만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 자신을 범인으로 봐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용의자 전씨, 한때 '야스쿠니에 개인적 불만' 진술"

 

일본으로 재입국하여 체포된 3일후인 12월 12일 일본우익단체 재특회가 야스쿠니신사 폭발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총영사관에 인분을 투척하였다. 재특회는 그동안 일본내 혐한시위를 주도해온 극우단체이다.

 

日 우익단체, 요코하마 한국 총영사관에 인분 투척 "보복"

 

한국인 용의자는 매수되었으며, 그 배후가 재특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우익이 반한감정을 일으키기 위해 짜고 벌인 자작극이다.

 

일본 언론들은 용의자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고 있다. 전세계 어디에서든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그것을 볼 수 있고 유튜브 등에선 영상으로 쉽게 볼 수 있는데, 국내 언론에서 모자이크 처리하고 있는 건 '눈 가리고 아옹' 하는 개그나 마찬가지이다.

 

「爆?物仕掛けた」と供述も、一?否認に?じる 靖?神社爆?音事件, (2015. 12. 9), NEWS 777

 

본인은 한눈에도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 했다. 영상의 한국인 용의자의 얼굴에서 보여지는 진실은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정도이다. 이 자는 의로움을 가진 자가 아니다. 그는 악의 세력들과 언제든지 밀합할 수 있는 자이다. 거짓스러움이 느껴진다. 한탕주의의 성향이 강하며 정화되지 않은 살기를 갖고 있고 기운이 탁하다. 의인들에게서만 보이는 특유의 소탈하고 맑은 기운과 소신에 찬 기개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의인은 절대 아니며 조폭의 똘마니 기운이 느껴진다.

 

이번 야스쿠니신사 폭발 사건은 일본 극우단체가 반한감정을 일으키기 위해 짜고 벌인 유치하고 엉성한 자작극이다. 일본 극우세력의 수장이 아베이다. 렙틸리언 족속들이 인류대학살을 위해 3차대전을 일으키려고 세계곳곳에서 테러 등으로 각 나라를 자극하고 대립케하여 싸움을 붙이려는 수작을 부리며 서두르고 있는데, 이번 야스쿠니신사 폭발 자작극 역시 그 하나임이 틀림없다. 일본우익의 입지와 입김을 강화하여 여론을 유리하게 끌고가면서 전쟁을 위한 여론의 지지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다. 대중들의 분노게이지를 올리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던 모양인데, 어찌되었건 아베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극우세력들의 입김이 더 세게 작용할 것이고 남중국해에 자위대 파병여론 등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아직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있는 자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일루미나티의 정체와 N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