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금빛오오라 2008. 9. 26. 14:21

신은 자연이며, 자연은 스스로 그러할 수 있게끔 하지 억지를 쓰지 않는다. 낮은 인간은 억지를 전능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억지는 최선이 아니다.

 

신은 어떻게든 인간을 이롭게 하고자 하나 인간사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다. 인간사에 일일이 간섭하는 것은 자연적이지 못한 것이고 세상과 인간을 망치는 것이다. 그것을 신은 알고 인간들은 모르는 것이다.

 

모든 인간과 모든 만물은 신의 관리영역에 속하나, 억지로 간섭하지 않는다. 신이 개개인에게 간섭을 하면 자연의 질서는 무너지며 우주가 유지되지 않는다. 낮은 자는 직접적인 관여를 다스림으로 생각할 것이나 그것은 낮고 유치한 생각이지 옳은 다스림이 아니다.

 

신은 인간들을 이끌어주지 인간들 스스로 해야 할 부분에 관여하지 않는다. 인간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뺐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준다. 낮은 자일수록 신과 같은 마음이 없어 그러함을 알지 못하여 신이 없다 여기거나 신의 부족함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사악한 영혼들이 인간계에 간섭을 하는 부분은 있다. 인간들에게 간섭하는 것은 영이지 신이 아니다.
영과 신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지금의 시대에서 영의 장난이나 간섭을 신의 은혜나 신의 간섭으로 생각들을 하고 있다.

 

신은 하느님의 명에 의해 인간이 신과 같은 마음을 찾을 수 있게, 신에 가까이 오를 수 있게 가장 유리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고 최선의 방법으로 이끌어준다. 인간은 철이 없어 어떻게든 신에 반하여 낮음을 쫓으려 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신의 탓으로 돌린다.

신은 인간을 통해서 역사를 한다. 신이 이루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들을 돕고 이끌어준다. 그러나, 인간들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신을 멀리하거나, 신의 일을 방해하거나, 신에 반하는 개같은 짓만 골라서 한다. 그러면서,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하며 툭하면 신탓을 하는 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신에 비해 낮고 철이 없다. 어린 애가 툭하면 부모탓을 하는 것과 같다.

모든 문제는 인간들이 일으키는 거지 신이 일으키는 게 아니다. 신과 인간의 차이가 너무나 커 아무리 알려주고 이끌어줘도 인간은 잘 알아먹지 못하고, 신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 어린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절대 알 수 없듯이 인간은 신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헤아릴 수 없다. 그러하여 신을 전지전능하지 않다 생각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착각과 오만은 하늘을 찌른다.

인간들이 신이 전지전능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지와 오만함의 결과이다. 오만한 자들은 자신을 신으로 여기거나 자신이 신보다 나은 줄 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서 아니라고 우긴다. 신에 비하면 인간은 자기 밖에 모르고 아무 것도 모르는 철없고 이기적이고 낮은 존재이다. 신은 아무런 보상과 대가 없이 타를 위해 희생봉사하고자 하나, 인간은 자신의 이로움을 가장 우선시하고자 한다. 자기 밖에 모른다. 세상을 보는 모든 관점도 낮고 이기적이다. 그러면서 신을 알고 있다 착각하며, 신의 지위를 부러워 한다. 아이가 부모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지 못하듯이 인간은 신이 얼마나 높고 고단한 역할인지 조차도 모를 정도로 낮은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가장 높은 줄 알고 자신이 가장 옳은 줄 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좁고 가치없는 낮은 것에 집착하면서, 자신을 가장 위하고 타에 희생봉사할 줄 모르면서, 신과 같은 마음이 뭔지도 모르면서 자신이 높은 줄 안다.

 

신이라 해서 다 같은 신도 아니다. 하느님 외엔 완전한 존재의 신은 없다. 그래서 신이라 해도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짓을 할 수 없으며, 함부로 인간계에 간섭할 수도 없으며, 일일이 다 보고를 해야 하며, 멋대로 간섭하거나 역할을 소홀히 했을 경우 하느님으로부터 벌을 받는다.

 

신들은 상대적으로 인간들보단 하느님의 마음에 가까워 하느님 높은 줄 아니 신계는 매우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으나, 인간계는 하느님 높은 줄 모르고 자신이 높다 착각함이 커 위계질서가 생기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만큼 인간들이 철이 없고 낮다. 그래서, 신계에서 하늘의 말씀을 전하고 매주기 마다 지상에 질서를 다시 세워주는 것이다.

 

신이라 해서 다 같은 신이 아니며, 다 전지전능한 건 아니다. 천존님과 하느님 외엔 전지전능한 존재는 없다. 그 외의 신들은 공경의 대상이나 전지전능하진 않으니 섬김의 대상은 아니다. 하느님 외엔 섬김의 대상은 없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나 외에 다른 신은 섬기지 마라.' 하신 것일 게다.

 

하느님이 바른 세상을 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시면 인간들이 하느님의 명과 가르침을 어기며 세상을 망쳐온 게 반복되어온 우주역사이다. 그러면서 하느님을 탓하는 게 인간이다. 하느님은 자신과 같은 마음과 형상으로 만물의 영장이자 독립적인 존재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러함에도 인간들은 자신 스스로 낮음과 이기심과 욕심과 탐욕을 쫓아 하느님과 스스로 멀어져 불행해진 것임에도 하느님 탓만 할 뿐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을 모르며, 자신이 세상의 멸망에 함께 했으면서도 하느님을 탓하지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아주 낮고 아주 철이 없으면 그러하게 되어 있는데, 그러하지 않는 인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 말 조차도 모든 인간이 자신만은 그렇지 않다 여긴다는 것이다. 그만큼 인간이 철이 많이 없고 많이 낮다.

 

자신이 신과 같은 마음이 없거나 적으면 신과 같은 마음이 뭔지 몰라 신 높은 줄 모르게 되어 있고, 자신이 하느님과 멀수록 하느님 높은 줄 모르게 되어 있고, 자신이 신과 같은 행을 하지 않으니 신의 노고를 모르는 것이고, 그러하니 자신이 신이 아닌 것에 불만을 갖게 되어 있고, 신을 부러워하게 되어 있고, 자신이 신과 같다느니 천신이라니 뭐니 우기게 되어 있는 것이다. 신과 같은 마음과 행은 멀리하면서 대접은 받고자 한다. 신이 대접받고 누리는 존재인 줄 안다. 신의 자리는 짐 많고 고단하고 힘겨운 자리이다.

 

하느님이 3천 신을 거느려 티끌에 불과한 지구에 인간으로 내려와 낳은 아들딸들이 바로 우리 한민족 한국인들이다. 물론, 서양왜구 일루미나티 렙틸리언놈들이 신의 유전자들을 몰살해왔고, 개잡종 유전자가 마구 혼입되어 신의 유전자가 흐려져 있으나, 우리 한민족 한국인들이 신의 유전자를 그나마 온전히 갖고 있다. 자신 스스로가 신을 깔아내리는 것은 낮고 유치한 아이가 부모를 욕하는 것으로서 제 얼굴에 침뱉기이다.

 

낮은 자일수록 하찮은 지식을 전지로 여기게 되어 있고, 하찮은 능력을 전능으로 여기게 되어 있다. 철없는 아이가 아이스크림이나 사탕을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훌륭한 것인 줄 아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한 낮은 자들은 자신이 낮아서 신 높은 줄 모른다는 걸 모르고, 자신이 낮아서 하느님 높은 줄 모른다는 걸 모른다. 자신이 낮아서 신과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것도 모른다. 그러한 자들이 신을 낮게 보게 되어 있으며, 구제불능은 하느님이나 하느님의 말씀까지 낮게 보는 것을 넘어 자신이 더 잘났다고 여기게 되어 있으며, 오만함이 큰 자는 하느님을 평가하려 들게 되어 있다. 그러함이 자신들의 낮음과 오만함의 문제임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니, 신과 하느님에 대한 속마음을 보면 어떠한 자인지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과 세뇌는 다른 것이다. 만약, 하느님이 인간으로 내려오신다면, 신과 같은 마음과 행을 해온 자는 하느님을 알아보게 될 것이나, 세뇌된 자는 전혀 못 알아보게 되어 있으며, 악하고 거짓스러운 자는 하느님을 악으로 몰고 사탄 짐승을 하느님으로 쫓게 될 것이다.

※ 2020.10.27 이전 내용을 거의다 지우고 새로 적음.
※ 2020.11.7 다시 적음.
※ 2022.6.15. 보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