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생각은 나를 자라게 해주는 양식이다.

금빛오오라 2008. 9. 26. 14:17

2004. 6. 25. 작성.

 

양질의 음식을 먹으면 내 몸이 자라고 튼튼해진다.
바르고 깊은 사고는 나의 의식과 그릇을 키워주는 양식이다.

이전에 바른 마음이어야만 바른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바른 생각이면 바른 실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그쳐선 안되며 생각만해서도 안된다.
에디슨이 닭이 되도록 하려고 계란을 품었다는데, 그러한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은 미화된 듯하다. 다만 본인은 그러함 중에서 그는 실천을 했다는 부분이다.

때에 따라서는 우선 돌파후 차후 생각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생각이 우선되며 실천까지 동반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나의 몸은 나의 마음과 생각에 의해 움직여진다. 물론, 의식적 무의식적인 행동이 있다.
그러나, 대개 나를 성장(발전)케해주는 것은 의식적인 생각에서 일어나는 행동이다.

나이가 들어 인생경험이 많다는 것 자체로도 많은 점수를 부여해주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어떠한 생각과 의식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본인은 더 중요히 본다.
나이 적은 사람은 인생경험은 필수이지만, 나이가 많다해서 다 철이드는 것이 아니며, 알 것 다 안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구나 법관이며 누구나 대통령이다' 그것은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나를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가히 생각(바른 생각과 깊은 사고)이라는 것은 나를 성장케해주는 양질의 양식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