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노래부를 때 그 사람의 IQ와 감성은 드러난다.

금빛오오라 2008. 9. 26. 14:53

2004. 8. 28. 작성.

 

IQ라는 것은 지능지수로 그 나이에 대한 지적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엔 EQ라해서 감성지수도 중요시하고 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한 인간을 판단하는데에 절대적인 가치를 갖고 있었다.

IQ가 높다면 어떤 사물이나 사람, 행위 등에 대해서 더 정확한 관찰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것은 감성에도 영향을 준다고 여겨진다.
고등동물일수록~ 지능이 높을 수록~ 감성은 발달되어 있다.

물론 어떤 사람을 평가하는데에 있어 IQ와 감성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것이며 섯부른 판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본인은 그것보다는 인성과 의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IQ와 감성역시 후천적인 배움에 의해 발달이 되곤하지만 선천적인 영향에 크게 좌우지된다. 의식은 후천적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봐진다.

IQ와 감성은 노래부를 때 잘 드러난다.
IQ가 높은 사람은 박자와 리듬을 잘 타며, 감성이 충분한 사람은 감정이입이 잘 된다.
이 두가지가 모두 충분하다면 노래가 박자를 제압하며 바로 옆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부를 수 있다고 본다.

목소리를 크게(고함으로 들리지 않던가?), 또는 맑은 높은 음의 가성(우리나라 대개의 가수들)이 노래를 잘 부른다라는 편견은 버려야하며 이러한 가창력은 부수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나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노래는 그 깊은 맛을 아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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