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동양과 서양의 차이

금빛오오라 2008. 10. 16. 19:21
동양은 성질이 같은 것을 전체로 보려하고, 서양은 구분하려한다.


동양은 같은 성질의 물체를 전체로 표현한다.

'사과 먹어라.'

서양은 같은 성질의 물체도 구분하려고 한다.

'한 개의 사과를 먹어라. 두 개의 사과를 먹어라.'


동양에선 내재된 성질이 같은 것을 굳이 구별하려 하지 않는다.

서양에선 그러한 것들을 구별하기 좋아했는데, 그래서 서양에서 단복수의 구분이 명확해지게 되었다.



동양은 개체간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고, 서양은 독립된 개념으로서의 존재를 중시한다.


동양은 어릴 때부터 동사적 답을 얻도록 가르치려한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서양은 명사적 답을 얻도록 가르치려한다.

'이것은 무엇인가?'


동양은 각각의 상호작용, 인과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에서 기인했으며,

서양은 그러한 관계를 무시하고 각각을 독립적인 존재라 하는 성향에서 기인했다.


사진을 볼 때,

동양은 중심물체와 배경을 동시에 보며 모두에 가치를 둔다.

서양은 중심물체에 집중한다. 배경에는 가치를 그리 두지 않으며 독립적으로 보려 한다.


동양은 이 세상 모든 것이 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워있는 것조차 기로 채워져 있다고 여기고 각각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양인은 배경은 물론 여백 또한 중요시 여긴다.

서양은 비어있는 것, 주체가 아닌 것에는 그리 중요성을 두지 않으며 각각을 별개로 본다.



동양은 한 개체에서도 전체를 보려하고, 서양은 한 개체에서도 중심에 집중한다.


동양의 인물화는 대개 구도가 넓고 전신상이 많다.

서양의 인물화는 대개 구도가 좁고 반신상이나 흉상이 많다. 동상도 마찬가지이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동양은 중심인물과 배경까지 고려하여 넓게 찍으려 하고,

서양은 인물 자체 혹은 가슴 위나 얼굴에 초점을 두어 좁은 구도로 찍으려 한다.


동양은 한 개체를 전체적으로 두루 보려하며, 서양은 그것의 중심에 더 집중한다.



동양에선 '우리'라는 개념이, 서양에선 '나'라는 개념이 지배적이다.


동양, 특히 우리나라에선 구성원을 '우리'라고 하는 개념이 강하다.

서양은 각자 독립적인 존재라 여기며 전체에 가치를 두기보단 각각에 가치를 두므로 '우리'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우리가족, 우리 동네, 우리 집...

혼자 사는 사람도 '우리 집'이라 하곤 하는데 '우리'라는 인식이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동양은 함께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인성교육을,

서양은 독립심을 키우는 데에 집중한다.


동양은 몇 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가 많다. 서양은 성인이 될 때 독립해야 한다는 믿음이 강하다.

서양인들은 한국에 마마보이가 많다고 하는데, 이것은 이런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일어난 해프닝이다.



동양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려하고, 서양은 자신의 관점에서 보려한다.


'사과를 안 좋아해?' 라는 질문에 좋아하지 않는다면,

동양은 '예'라고 대답하지만, 서양은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동양은 상대방의 질문에 따라 '예'와 '아니오'의 뜻이 달라지는데 이것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답을 하는 것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도 포함되어 있다.

서양은 상대방의 질문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면 '예' 그렇지 않으면 '아니오'로 항상 고정되어 있다.



동양은 객관적 시각에 무게를 두고, 서양은 주관적 시각에 무게를 둔다.


그림을 그릴 때,

동양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제3의 관점에서 그린다.

서양은 자신이 보는 그대로인 1인칭 관점에서 그린다.

그래서 서양화에서 원근법과 명암이 발달하게 되었다.


동양은 자신이 외부에 어떻게 비춰지는가에 중심을 두고,

서양은 자신이 보는 것에 중심을 둔다.

 

그래서 동양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민감하며 타인을 평가하기 좋아한다.

서양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외부의 시선을 그리 의식하지 않는다.

서양인들이 아무데서나 애정표현을 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동양, 특히 우리나라는 팬들이 연예인들을 평가하기 좋아하며,

평가의 대상인 연예인들은 팬들을 의식하여 어떻게 평가받는지에 관심을 많이 둔다.

그것이 바르지 않은 경우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문제가 발생키도 한다.


동양은 타인의 시각과 생각을 우선시하며 중히 여긴다.

서양은 자신의 시각과 생각을 우선시하며 중히 여긴다.



동양은 주위환경, 서양은 갖고 있는 속성에 비중을 더 많이 둔다.


동양은 발생한 어떤 문제가 그 주위를 둘러싼 여러 변수에 의해 일어났다고 보는 경향이 강하며, 서양은 자체가 갖고 있는 문제로 보려 한다.


동양은 상대적 가치관,

서양은 절대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것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동양은 무엇에 의해 어떻게 해서 발생된 것인지 인과관계를 찾고자 한다.

서양은 인간 혹은 물체 자체의 성질이라 단정 지으려 한다.


동양은 개체에 둘러싼 상황 때문이라 생각하려 하고,

서양은 개체에 내재된 속성 때문이라 생각하려 한다.

서양적 관점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쉽다. 어떤 사람이 대상을 나쁜 것, 나쁜 사람이라 하면 모두가 그것을 나쁜 것,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기 쉽다.



동양은 말 잘하는 것을 부족함이라 여기고, 서양은 말 잘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동양에선 말 많은(잘 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속담이 그것을 잘 표현한다.


노자

지자불언 언자불지(知者不言 言子不知) -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색기태 폐기문(塞基兌 閉其門) - 입을 다물고 문을 꽉 닫아라.


공자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蘚矣仁) - 말 잘하고 표정꾸미는 사람치고 어진 이 드물다.

군자욕눌어언 이민어행(君子欲訥於言 而敏於行) - 군자는 말은 어눌하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려한다.

언불진의(言不盡意) - 언어로는 뜻을 다 전할 수 없다.


장자

득의망언(得意忘言) - 뜻을 얻었으면 언어는 잊으라.


동양과 달리 서양에선 말 잘하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 하며 높이 산다. 어떠한 질문에 튀는 답변을 하는 것을 특별한 것이라 여긴다.

동양에선 말솜씨를 내세우면 미움 받기 쉽고, 서양에선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미움 받기 쉽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을 순 없다. 언어라는 것으로 세상 모두를 표현할 수는 더욱 없다. 언어로 사과 맛조차 표현하기 어려운데 어찌 우주의 도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으랴.

언어는 대상을 재현하려 한 것이지 실제가 아니다. 언어 자체만으로도 원래의 것을 다 전달하지 못했거나 이미 원래의 것에서 멀어진 것인데 이것에 인간의 이기심마저 개입되니 온전할 수 있으랴.

언어의 존재가치는 있으나 더 큰 것을 얻으려면 '언어에 구속됨'에서 벗어나야 한다.


언어의 아름다움을 사용하려 애쓰는 자 중 실한 자 드물며, 현란한 말솜씨에 마음이 동하는 자 중 실한 자 드물다.



동양은 마음을 우선하여 풀려하고 서양은 대화를 우선하여 풀려한다.


양자 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동양은 마음을 우선시하고, 서양은 대화를 우선시한다.


동양은 먼저 마음을 고쳐야 풀 수 있다고 보고, 서양은 일단 대화를 해야 풀어갈 수 있다고 본다.

동양은 마음이 먼저이고 대화를 후순위로 생각한다.

서양은 대화가 우선이며 이것으로서 마음을 바꾸려 한다.


말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며 말은 전체를 담기엔 부족하다.



동양은 마음으로 간직하고 싶어 하고, 서양은 표현되는 것으로 확인하려 한다.


동양에선 표현하기 이전에 마음으로 이미 교감하고 있으니 표현하는 것에 가치를 그리 두지 않는다.

서양은 구체적 양식(말, 글, 행동 등)의 표현으로 보여야만 상대에게 전달이 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들은 보여주고 싶어 하며 확인하고 싶어 한다.


동양은 믿는 사이 혹은 사랑하는 사이라면 굳이 더 이상의 것으로 치장하기 좋아하지 않는다.

서양은 지속적인 표현을 바라고 확인하고 싶어 한다.


동양은 마음으로 주고받음을 중시하고, 보여주고 표현하는 것에 그리 가치를 두지 않는다.

서양은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계속적인 애정표현을 요구한다.

이벤트, 프러포즈와 같은 것은 서양적 사고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러한 서양적인 행동양식이 본인은 유치하게 보인다.

누가 그런다. '사랑은 유치한 것이라고...' ;;


인사하는 것에서,

동양에선 예가 더해져있지만, 그 근본은 마음이다.

마음으로 교감이 이뤄졌으면 작은 보여짐으로 족한다. 말과 표현 이전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이 전체이기 때문이다.

서양은 인사할 때 만지고 접촉하고 확인을 해야하는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서양에선 껴안고 비비고 뽀뽀하고 악수하며 손을 흔든다.


그들의 사인(autograph)문화도, 사진으로 남기려는 문화도, 다 그들의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 확인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기인했다.


동양은 내면을, 서양은 외면을 중시 여기는 것도 이러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여지는 것에 중심을 두는 자 중 실한 자 드물다.

속이 채워져 있지 않으니 겉을 꾸미고, 표현하려하고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다.



동양은 모두를 드러내지 않는 것에서, 서양은 보여주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


동양, 특히 우리나라는 보일 듯 말듯 한 것에 아름다움의 가치를 둔다.

서양은 보여주는 것에 아름다움의 가치를 둔다.


동양화는 감추는 듯 한 그림들이 발달하였고,

서양화는 다 보여주려는 그림들이 발달하였다.

서양화에서 누드화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보여주는 것에 가치를 두는 성향 때문이다.


동양인은 웃을 때 입을 가리기도 한다.

서양인은 주로 활짝 웃어 보여주려 애쓴다.

동양은 모두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절제된 미소에,

서양은 활짝 웃어 보여주는 것에 아름다움의 가치를 둔다.



동양은 방어적, 서양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동양은 간직하고자하니 방어적이고, 서양은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기 좋아하니 공격적인 성향으로 표현된다.


동양은 함께하는 놀이문화로 시작하여 발달하게 되어 있고, 서양은 개인의 우월함을 보여주려 애쓰니 놀이문화와 투기는 경쟁적이며 공격적이다. 그들 중 검투나 투우에서 피흘리며 죽을 때까지 보고 즐기는 것도 그런 성향으로 인한 것이다.

그래서 서양에서 스포츠가 발달하게 되었고 물질문명의 개입으로 스포츠는 더 확대되었다.


동양의 격투기(택견, 태권도, 쿵푸, 유도 등)는 대개 자신을 방어하는 것이 중심이 되며 심신을 모두 수양한다. 서양의 격투기는 대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중심이 되며 그것에서 마음수양이 차지할 공간은 그리 없다.



동양은 사물의 근본이치에서부터, 서양은 역추적해서 원인을 분석한다.


동양적 사고는 자연의 이치를 이해한 근본에서부터 출발하여 파생되는 모든 것을 풀어간다.

서양적 사고는 눈에 보이는 것을 중시하며 보이는 순으로 역추적해서 사실을 밝혀나간다.


동양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 전체를 이해함이 뛰어나다.

서양은 보이는 것을 집중해서 파고드는 분석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동양은 자연의 이치와 근본원리, 심오한 철학적 사고가 발달하게 되었다.

동양의술은 인체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경락과 경혈을 이용한 침술, 뜸, 그리고, 체질론, 기공수련, 한의학 등이 발달하게 되었고, 서양은 외과의술이 발달하게 되었다.


서양은 보이는 것에서부터 역추적하여 세부적으로 쪼개어 들어갔으므로 원자와 같이 작은 것까지 찾아들어가게 되었다.

이런 사고로 인해 그들은 물리학이 발달하게 되었고 과학문명을 이루기 수월했다.

보여지는 것에 많은 가치를 두다보니 과학이 발달하게 되었지만, 근본이치를 터득하지 못한 과학적 사고는 동양의 사상과 본질,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는 데는 한계에 부딪히기 쉽다.



동양은 인심이 지배적이고, 서양은 철저한 계산이 지배한다.


동양, 특히 우리나라에선 계산적인 관계에서도 셈이 그리 철저하지 않다.

파는 사람은 덤을 주려하며, 사는 사람은 에누리를 하려한다. 그것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계 대형마트가 유독 한국에서 버티지 못하고 나간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덤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경쟁에서 뒤졌기 때문이다.


동양에서 주고받음이란 정에 기반을 둔 것이며, 서양에서 주고받음이란 철저한 계산에서 기인했다.


어린 세대일수록, 현대문명이 발달한 도시일수록 더치패이라는 것을 하곤 한다.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수 있으나 그것을 불러온 그들의 의식(개인주의, 물질주의)은 여러 방면으로 동양의 소중한 정신적 기반마저 무너뜨리고 있으니 그러한 성향은 좋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동양은 우뇌를 많이 사용한 문화이며, 서양은 좌뇌를 많이 사용한 문화이다.


좌뇌 - 수리개념, 언어, 합리성, 이성적, 논리력, 세속적, 현실주의, 개인주의, 무비판적사고

우뇌 - 공간지각력, 창의성, 상상력, 예술성, 감성적, 직감력, 종교적, 이상주의, 공동주의, 비판적사고


좌뇌와 우뇌를 따로 구별하였으나 모든 부분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

어느 학자는 각각의 요소들이 별개라 하지만, 그런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뛰어난 자일수록 각각의 연관성이 크다.


혹자는 비판적 사고를 부정적 사고라 하고, 무비판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라 하는데 그것은 이해부족에서 온 잘못된 구분이다.


동양은 우뇌를 많이 사용하였고, 서양은 좌뇌를 많이 사용하였다.

그래서 동양에서 공동체의식이 발달하고, 서양에서 개인주의가 발달하게 되었다.

우뇌를 많이 사용한 동양은 비현실적이 되기 쉽고, 좌뇌를 많이 사용한 서양은 비인간적이 되기 쉽다.


동양에서 공산주의가 더 발달하게 되어 있고, 서양에서 자본주의가 더 발달하게 되어 있다.

현대에서 정치적 색채로 구분하는 것에 국한되는 건 아니며 포괄적이고 세부적인 개념 모두를 포함한다.


서양인의 관점으론 동양을 미개하다 보는 이가 있을 수 있고,

동양인의 관점으론 서양을 미천하다 보는 이가 있을 수 있다.


동양에서 서양의 계산적, 물질적, 비인간적 사고에 부정적이거나 서양의 물질문명을 동경하는 이들이 있고, 서양에서 동양의 비논리적, 비합리적, 비과학적 사고에 부정적이거나 동양의 정신문화를 동경하는 이들이 있다.

 

동양의 정신문화는 과해도 별 해가 없다. 서양의 물질문명적 사고는 과할수록 해가 많은데 현재는 지나치며 맹목적이다. 그것이 정신을 바탕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며 인간정신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물질문명은 자멸하게 되어 있다.

가치 있다 할 수 있는 동양의 정신문화가 어찌 이리도 쉽게 잠식되고 있는가.

 

정신문화보다 물질문명의 유입과 잠식속도는 더 빠르다.

서양의 물질주의, 개인주의가 급속히 유입되는 현대에 동양의 공동체의식과 정신문화의 기반은 위태롭게 되어가고 있고 우리는 우리의 것조차 많이 잃어 가고 있다.


현재 동양에서도 서양의 의식이 대개 지배적이며 동양적 의식을 많이 잃은 채 버티고 있는 정도이다. 오히려 동양에서 서양보다 더 서양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일정기간동안 서양의 문명과 문화는 더 확장될 것이다.


최근 서양에서 동양적 사고와 이치를 배우거나 분석하여 밝히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는 가까이 있어 미처 그 가치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현대 글로벌시대에선 그들의 문명과 문화에 쉽게 혹 해질 수 있으나, 결국 원래 우리의 것이 큰 가치임을 다수가 깨닫게 될 날이 올 것이며 깊고 자연스러운 미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장차 동양사상,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는 주역이 될 것이다.


※ 이 글은 방송에서 단순히 차이로만 분석하려 하기에 그것과 함께 더 깊은 사실들의 내용을 덧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