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너무 모르는 백지영~ 김원희~

금빛오오라 2012. 11. 13. 21:07
2012년 11월 12일 방송된 놀러와 410회를 보고 놀러와 게시판에 올린 글.

백지영씨와 김원희씨가 자신들의 생각을 남자들에게 반복해서 강요하길래 한심한 마음에서 적어 올린 가벼운 글.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너무 유치해서... 아~ 좀 수준 좀 높여주세요. 특히 백지영씨~ 아 정말..

여자들끼리 화장실 갈 때 팔짱 끼고 같이 가니 남자도 그렇게 해야된다구요? 팔짱 안끼는 남자들의 심리가 이해 안된다구요?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세요. 깊이 있는 자는 차이를 이해하기 마련입니다. 이게 안되는 자는 인정하는 게 맞습니다. 사실 차이라는 것은 이해해야 하는 것이지 인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는 강해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게 남자의 본능적 행동입니다.
김원희씨~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가 아닙니다. 스킨쉽을 하고 싶어 하지만 동성애에 대한 편견으로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서 하지 않는다구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되체 그런 말들은 어디서 베껴 오는건가요? 어딘가에 적혀있다고 해서.. 심리학을 내세우면 진실이 됩니까? 이렇게들 수준들이 낮고 깊이가 없다니.. 어쩌다 놀러와가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몰라도 너무들 모르십니다.

생긴대로 사세요. 세상만사 깊이까지 이해를 하게 되면 차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것을 전혀 보지못하면 그런 대화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치해도 좀 적당히 유치해야지 이게 뭡니까. 너무 저렴한 거 아닙니까.
유재석과 같이 생긴 사람이 강호동처럼 행동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강호동처럼 행동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하더라도 전혀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그렇게 못합니다~ 절대로. 노홍철은 그렇게 생겼기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생긴대로 노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의 성기는 튀어나왔죠. 공격적입니다. 팽창합니다. +의 기운입니다. 불, 태양과 같습니다. 뜨겁습니다. 그래서 열을 식히는게 약입니다.
여자의 성기는 숨겨져있죠. 방어적입니다. 수축합니다. -의 기운입니다. 물, 달과 같습니다. 차갑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해주는 게 약입니다.
다르죠? 다르면 다른 데로 노세요. 어설픈 괴변으로 억지부리지 마시구요. 그냥 생긴대로 노시라구요.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이해없는 강요는 무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그런 자신의 편협함은 자신의 이기심 안에 상대를 구속시키려 드는 욕심을 낳게 됩니다. 이런 작은 하나가 전체와 같습니다. 그러니 비단 남녀의 차이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의 정도는 차이를 얼마만큼 이해하냐 못하냐에 의해 결정되어 집니다. 또 차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남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격이란 것도 마찬가지. 세상에 좋고 나쁜 성격이란 것은 없습니다. 인격의 문제일 뿐이죠.
현재 기질을 성격으로 잘못 사용하고들 있어서 좋고 나쁜 것으로 구분 짓고 있는 건데, 원래 성격이란 것은 인간의 심성, 혹은 됨됨이의 정도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세상에서 좋고 나쁜 것으로 가려지는 것은 오직 인간 됨됨이 뿐이며 그 외 모든 것은 차이이니 좋고 나쁜 것으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성격이라고들 하는 것 역시 타고난대로.. 갖고 있는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성격을 바꿔야 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외형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한 절대 못 바꿉니다. 65억인구중 성격(기질)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차이를 근본적으로 무시하고 들어가기 때문인데, 차이를 이해하게 되면 성격(기질)을 좋고나쁨으로 보지 않게 되며, 어떤한 성격(기질)이라도 인격이 받춰주면 발휘가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성격(기질)이라고들 하는 것은 하나의 스타일일 뿐입니다.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이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자가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안목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남자는 +의 기운을 타고 났기에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는 -의 기운을 타고 났기에 방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는 번식을 위해 공격적 경쟁적 심리를 본능적으로 갖고 있어서 수컷끼리는 서로 거리를 두게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안 그렇다가 이성에 관심이 있을 시기(+의 기운이 발달할 시기) 때부터 이런 본능이 두드러집니다.

방송에서도 사자의 예를 들었죠. 아무튼 사자를 예로 들어보면..
사자들 무리에서도 수사자는 어린 수사자를 잡아 죽이는데 이건 수컷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수컷 자체가 +의 기운이며 공격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강해보이기 위해 그러는 게 아닙니다. 간혹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ㅋ 암컷들은 그렇지 않죠. 암컷은 -의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컷은 수 많은 암컷에 자신의 씨를 퍼뜨리려 하는 본능을 갖고 있으니 다른 수컷은 경쟁자일 뿐입니다. 그러나, 암컷은 수컷처럼 많은 상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수컷을 필요로 합니다. 생물학적 연관성도 있는데, 수컷의 정자는 매일 수십억개가 생성되지만 여성의 난자는 1개월에 1개가 생성되어질 뿐입니다. 동물세계에서 수컷은 자신의 넘쳐나는 정자를 최대한 많이 퍼뜨리게끔 타고 났으며, 반대로 암컷은 우월한 유전자만을 받게끔 타고 났다는 거죠.
그래서 암컷은 수컷처럼 아무 상대에게나 마음이 쉽게 끌리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강한 수컷에게만 마음이 끌리며, 타고 난 성질이 음의 기운이기 때문에 새끼와 무리를 지킬 수도 있는 겁니다. 이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본능입니다. 이런 본능만 철저히 반영한 것이 바로 일부다처제이며 본능만을 중시하는 무리에선 이것이 질서를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상대적으로 강한 것은 홀로 존재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약한 것은 무리를 지어 힘을 뭉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양의 기운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음의 기운은 에너지를 보관하려 들죠. 성기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음과 양의 기운이 다 그러한 성질을 가집니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바로 암수의 성기이므로 예를 들어 언급한 겁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애정표현을 하고 다가가는 것은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애정표현이나 속마음을 표현하면 어울리지 않게 느껴지는 것도 음과 양의 성질차이 때문입니다.

핵심은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든 인정하든 아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트루맨쑈의 핵심과제이기도 할겁니다. 이것을 알면 불필요하고 유치한 수만 가지의 의문이 그 즉시 해결이 되며 깊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큐가 아니라구요? 예능이라해서 깊이가 없어야만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음양의 차이와 균형은 수십억년 유지되어 올 수 있었던 자연의 비결입니다.
김원희씨는 어디서 이상한 말들을 자꾸 적어오시는지..
제가 적은 것은 그릇이 될만한 자는 근본 이치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아예 될 수 없는 자는 이 글을 수백 수천번 읽어도 찾게 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작가분들~ 어디서 이상한 글 자꾸 베껴오지 마시고 수준 좀 높여주세요.^^

 

'차이에 대한 바른 이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