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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험해지고 각박해지면 언어도 강해진다.

2004. 6. 24. 작성. 시대가 급변하고 인심은 점점 각박해지고 있다. 그런 환경은 개개인의 성격을 성급하고 과격하게 되도록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신중치 못한 행동, 과격하고 성급한 성격은 물론이고 어투와 발음까지도 점점 강해지게 되는 것 같다. 30이상 되시는 분들이라면 시대와 환경적인 변화의 흐름을 직접 느꼈을 수 있을 것인데, 이러한 것 중 특히, 발음에 대해서는 상당히 둔감한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그 변화는 아주 완만하며 자신도 서서히 그 흐름에 무의식적으로 적응을 하게되므로... 또, 바쁘게 살다보니 생각할 여유가 없고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 없는 듯 하다. 그러나, 그런 흐름에 생각없이 맹목적으로 따라만 간다면 순환적인 구조를 끊을 수가 없다. 강한 발음사용을 모두 나쁘다고만 보는 ..

나의 개똥철학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