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고 싶지?

이제서야 배가 항암(폐암)효과에 좋다고 하는 이들아...

금빛오오라 2008. 9. 26. 17:11

2004. 9. 16. 작성.

 

오늘(어제) TV뉴스에서 배가 항암효과에 좋다고 반복해서 나오네..
특히 흡연자에게 좋고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거시기 거시기....

뭘 저렇게 떠들고 그러남... 뭐 대단한 거라고. 바보가 아하~ 하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수천년동안 내려온 전통의학을 철저하게 무시한 채 몇년 되지도 않은 현대의학으로 모든 것을 풀어나가려하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하는 비효율적 중복성...
그깐 아주 기초적인 기술과 시각으로 뭐하나 찾아내면 그것이 대단한 것처럼 우쭐해대니..
현대의학자들은 전통의학을 먼저 배우라.. 알량한 자존심만 내세우지 말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음양오행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제서야 상식화가 된 사상체질역시 마찬가지..

오늘 방송에선 흡연자에게 배 섭취시 이로운 물질이 더 생성되고 유해물질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 육식을 한 후 배를 섭취할 경우 발암억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든 과일은 그 나름대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식물성이지만 채소와는 또 다르다.
과일을 우습게 보지말아라. 모든 질병은 섭생으로 다 나을 수 있다.
불과 얼마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과일에 대해서 방송을 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전통의학을 기초로해서 그것의 바탕에서 현대의학이 바로서야만하고 현대의학이 정립을 해야한다.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지말고 전통의학과 음양오행에대해서 기초만이라도 알아야한다.

배는 폐에 좋다. Why?
오행은 목(푸른색), 화(붉은색), 토(누런색), 금(흰색), 수(검은색), 이것은 아래의 글에 올린 바 있다. 5장으로보면 목은 간, 화는 심장, 토는 비장, 금은 폐장, 수는 신장이다.

간(木,담=쓸개-눈)이 나쁘면 푸른 색 음식을 섭취하고 신맛을 충분히 공급하라.
심장(火,소장-혀)이 나쁘면 붉은 색 음식을 섭취하고 쓴맛을 충분히 공급하라.
비장(土,위장-몸)이 나쁘면 누런 색 음식을 섭취하고 단맛을 충분히 공급하라.
폐장(金,대장-코)이 나쁘면 흰색 음식을 섭취하고 매운맛을 충분히 공급하라.
신장(水,방광-귀)이 나쁘면 검은색 음식을 섭취하고 짠맛을 충분히 공급하라.
오장과 (  )는 육부이니 자신에게 약한 기운을 섭취하라.

짠맛을 충분히 공급해줘야하는 체질이 있다. 모두에게 나쁜 것이 아니다. 우매한 서양의학인들이여..
모든 것은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상대적인 것.(TV에서도 금오선생님께서 그렇게 강조를 하지 않았던가...)

오행의 연간관계를 조금 더 볼까?
간이 좋지않으면 눈주위가 검붉거나 항상 충혈되어 있다.
심장에 열이 많으면 혀가 갈라지고 좋지않으면 혀가 깨끗하지 않다.
비장이 좋지않으면 몸이 매마르고 피부가 좋지않다.
폐가 좋지않으면 코 빛이 좋지않고, 코구멍 역시 폐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신장이 좋지않으면 귀가 딱딱하고 검다.

자신에게 목기운이 약하면 푸른색 옷을 입거나  가까이하라.
자신에게 화기운이 약하면 붉은색 옷을 입거나 가까이하라.
자신에게 토기운이 약하면 누런색 옷을 입거나 가까이하라.
자신에게 금기운이 약하면 흰색 옷을 입거나 가까이 하라.
자신에게 수기운이 약하면 검은색 옷을 입거나 가까이 하라.

간단하지 않는가?
모든 것이 색에만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환경, 성격, 맛, 향기, 모양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색의 영향력은 아주 크다. 모든 사람들 역시 이것들의 조화로 각기 다른 성격과 체질을 가지는 것이다.
또 태어난때 어떤 기운이 부족하고 어떤 기운이 많은 가에 따라 질병도 반이상은 결정난 것이며 이것 또한 예측가능한 것이다.

오행의 고른 기운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것이 사주팔자이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어느 장기관이 약하고 강함은 정해져 있는 것이며, 기운이 부족한 것일수록 후천적으로 더 관리를 잘 해줘야한다. 성격도 태어나면서 타고나는 것이다. 그것이 서서히 드러날 지언정... 천성이라고 하면 더 정확하겠다. -.-

배는 무슨 색인가? 흰색이다. 껍데기 말고 속내용물~
흰색은 금기운을 채워준다. 금기운은 폐를 강하게 해준다. 그럼 풀이 끝~

특히, 사상체질중 태음인이 폐가 좋지 않다. 간대폐소라하여 간이 크며 폐가 작다.
간이 기능을 많이 하며, 폐는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한다.
그래서 태음인은 담배는 특히 해로운 것이며, 간이 커서 간때기가 부어있으니 욕심을 버려야 건강하리라.

그렇다면 소음인은? 소음인은 비소신대라하여 비장의 기운이 약하며 신장이 일을 많이 한다.
비장을 강하게 하는 것은 노란색이라고 위에서 말했지.~~
소음인은 토기가 약한데 오장중의 비장, 육부중에선 위장이 해당되어 이것들이 약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특히 소음인은 소화가 잘 안되며, 더군다나 천성 또한 신경질적이어서 소화력에 취약점을 가지며 그것에서 더욱 벗어나기 어렵다.
토기에 해당되는 것은 노란색, 과일중 노란색은 거의 모두 소음인에게는 명약이라해도 좋다.
사과,오렌지,귤 또 감자 역시... 인삼은 특효야~
피부가 토의 기운이니 피부에 이상이 있거나 피부개선을 하려면 노란색을 바르거나 먹으면 좋아지지~

추운 겨울에 보관이 더 용이한 것은 따뜻한 양의 성질을 가진 과일이라 볼 수 있으니 소음인에게 이것들은 좋다.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잘 익은 것을 먹으라. 그 영양소뿐아니라 현대의학으로 밝혀내지 못한 더 많은 이로움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르는 것이 장땡이 아니다.~~ 현대의학자들의 유치함과 오만함에 한심함을 금치 못한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사상체질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지랄발광을 하더니만 이제는 앞다퉈 한약이나 체질론을 앞세워 상술에 앞장서고 있는 부류가 의학계, 약학계가 아니더냐.
왜 수천년동안 내려온 것은 철저히 무시하는가? 그것을 받아들인 후 활용하면 엄청난 효과를 낼 건데.. 그렇지 않겠는가?

또 현대의학에서 이러한 자연법을 하나씩 발견해 나갈 때마다 오만함을 떨고 있는데 그러하지 말아야한다.
전혀 새로운 어떤 것을 발견해 낸것처럼 떠들지 마라. 이미 다 있었고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것이니...
전통자연법이 현대의학에 접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학이 전통자연법에 접목되어야 하느니라.

현대의학이 극도로 발달하게되면 끝내는 전통의학으로 귀화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 좀 깨어날 때가 되지 않았는가? 깨어나라! 눈막고 귀막고 코막고 입막고 있는 답답한 인간들이여~

머지않아 현대의학의 한계와 전통의학, 자연의학, 기시술이 인류를 구원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