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다중우주와 평행우주는 없다.

금빛오오라 2015. 1. 20. 23:23

다중우주는 우주가 여러개 있다는 이론이고, 평행우주는 내가 그 여러개의 우주에서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우주는 오직 하나이고 나 자신도 하나이니 다중우주도 평행우주도 존재하지 않는다.

 

영안으로 미래를 보는 자들이 있다. 서로 비슷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들이 어떤 환경변수를 넣느냐에 따라 그들에게 보이는 미래는 각각 달라진다. 그들이 본 미래는 그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이지 실제가 아니다. 그들은 그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미래의 인간들과 대화도 하는데 이 대화도 역시 가상이지 실제가 아니다.

 

전생을 본다고 하는 자들과 사후세계를 체험했다고 하는 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보이니 진짜로 믿기 쉬우나 그들 자신이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이다.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근원은 고정된 의식과 상념과 집착과 상처와 한 등이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과거를 변화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식으로만 가능하다. 그러니 시간선이라고 하는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내가 다른 우주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평행우주론도 거짓이다. 시간이동은 존재하지 않으며 공간이동은 존재한다.

 

현재가 유일한 진짜이다. 현재에 따라 미래가 창조된다.

영안을 가진 인간의 관점에서 미래를 보면 보는 자에 따라 어떤 변수를 넣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개의 미래가 보이는 것이니 미래가 정해져있다 해선 안된다. 그러나, 신의 관점에선 오직 하나만 존재한다. 신(최고신)의 관점에선 태초 때나 현재나 미래나 모두 하나인 것이다. 앞으로 수억만년 후도 이미 다 알고계시는 것이다. 다 알고 계시니 신의 관점에선 크고 작은 모든 것의 미래가 이미 정해져있다 할 수 있는 것일 뿐 미래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신도 인간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다. 하늘(신)이 하고자함은 반드시 인간을 통해서 이뤄진다. 결국 인간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고, 미래는 현재 인간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