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14. 작성. 전화국에서 발신번호표시되는 전화기를 공짜로 준다해서 오늘 택배로 받아봤다. 택배원의 전화를 받고 '5분내로 집에 가겠습니다.' 하니... '10분후에 도착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한다. 5분도안돼 집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택배차가 옆으로 지나가더라... 차가 다시 돌아와 집앞에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내려가서 받았다. '택배비 3,000원입니다.' 하여 만원을 주니, 돈을 거슬러 주더라. 돌아가면서 돈을 세어보니 잔돈이 8,000원 그 사람을 불러서 1,000원을 돌려줬다. 며칠전 담배가계에 가서 담배하나를 사고나니 천원이 더 있더라. 아주머니에게 천원을 돌려줬다. 1,000원이지만 나의 양심이고 내가 노력하여 얻은 것이 아니니 당연히 돌려줘야 한다. 길에서도 돈이 떨..